다우니 찌꺼기, 섬유유연제 찌꺼기 남을 땐

초고농축일수록 응고가 심하다
초고농축일수록 응고가 심하다

 

일기처럼 쓴 글이라 반말로 썼었네요^^


겨울에 세탁기를 샀다. 아무 탈 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, 어느 순간부터 섬유유연제 통에 다우니 찌꺼기가 남아 있었다. 항상 비슷비슷한 양으로 넣는데, 왜 그랬던 것일까? 섬유유연제가 들어가는 통로가 정상이라면 세탁기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. 세탁기 고객센터에 섬유유연제가 자꾸 덩어리지고 찌꺼기가 남는다고 문의했는데 물이랑 섞어서 넣으라고 했다. 분명 해결책이 맞긴 한데, 예전에는 물이랑 섞지 않아도 잘 풀렸는데...?

그렇게 한 차례 계절이 지나가고, 원인은 2가지로 추측된다.

첫번째는 계절이다. 여름에 섬유유연제가 찌꺼기로 많이 생겼고, 겨울인 현재는 찌꺼기가 덜 생긴다. 온도의 차이가 섬유유연제 덩어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한다.

두번째는 섬유유연제 자체의 응고다. 한참을 안 쓴 다우니를 오랜만에 열어보면 덩어리져 있다. 특히 '초고농축'일수록 응고가 심하다.

즉 다우니 찌꺼기를 안 남기려면 더운날 덩어리가 생기면 물을 섞어서 써야한다. 하지만 그전에 덩어리짐을 예방하려면 한 번 개봉한 섬유유연제는 자주 사용해서 자체적으로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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